유승호, 日드 '프러포즈 대작전' 리메이크 주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1.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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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인턴기자 yh01@


유승호가 일본 드라마 '프러포즈 대작전'의 리메이크 드라마의 주연을 맡았다.

연기에 전념하겠다며 2012학년도 대학입시를 포기해 화제를 모았던 유승호는 최근 드라마 '프러포즈 대작전'에 출연을 결정했다.


'프러포즈 대작전'(プロポ?ズ大作?)은 2007년 후지TV에서 방송된 인기 드라마로 첫사랑과의 사랑에 성공하기 위해 과거를 거슬러 올라간 남자의 청춘 연애담을 그린 작품이다.

21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유승호는 당시 일본 인기 아이돌 스타 야마시타 토모히사(이하 야마삐)가 맡았던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됐다.

월화드라마 정상을 지키며 종영한 SBS '무사 백동수'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유승호는 다른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연말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근 작품을 통해 '국민 남동생'에서 더욱 성장한 남성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는 유승호가 로맨틱 드라마의 남자주인공으로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한국판 '프로포즈 대작전'은 현재 개국을 앞둔 종편채널 TV조선을 통해 내년 초 방송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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