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원준, 속마음 인터뷰서 눈물..왜?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1.19 18:38 / 조회 : 1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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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의 김원준이 속마음 인터뷰 중 눈물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는 결혼한 지 200일을 맞은 김원준·박소현 커플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이 200일 선물로 준비한 케이크를 먹던 박소현은 "내가 뭐 속상하게 한 것 있느냐? 지난번 인터뷰를 보고 지인들이 네가 힘들어 보였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김원준은 예전에 방송된 '우결'에서 박소현이 차려준 동안 밥상이 어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잔혹했다. 부인이 원하는 거 부탁하거나 질문하면 꼭 대답해야한다"며 "이 세상은 제 부인 중심으로 돌아간다. 모든 건 이부(박소현)가 원하는 대로 맞춰줘야 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원준은 "그냥 하품 나는 것처럼 눈물이 조금 났을 뿐이다"고 답했다.


박소현은 부부관계를 좋게 해준다는 '부부캠프'를 제안했다. 예고편에서는 박소현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김원준의 모습이 그려져 호기심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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