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빌보드 "소녀시대, 아메리칸 드림 컴 트루"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1.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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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 캡처>


국내 최고 걸그룹 중 한 팀인 소녀시대가 미국 빌보드에 비중 있게 소개됐다.

미국 빌보드는 1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한국 스태프가 소녀시대의 강점 및 미국 진출을 전한 원고지 20매가 넘는 글을 전 세계 팬들에 공개했다. 특히 이 글에는 '더 보이즈' '소원을 말해봐' '다시 만난 세계' 등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 3편도 함께 담겨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 아메리칸 드림을 만들어 가다'(Girls' Generation Making Its American Dream Come True)란 제목의 이 글은 소녀시대가 같은 소속사 가수들과 지난 10월2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가진 SM타운 공연에서 인상적인 무대로 현지 평론가들과 언론을 격찬을 받았다는 소식부터 전하고 있다.

소녀시대가 최근 발매한 한국 정규 3집의 타이틀곡이자 미국에서 싱글로 발표될 '더 보이즈'를 마이클 잭슨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테디 라일리가 만들었다는 사실 및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 이미 전 세계 17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는 소식 등 소녀시대의 근황 및 저력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빌보드는 소녀시대가 2007년 여름 데뷔 이후 발표한 여러 히트곡들 역시 소개하며 현재 한국을 넘어 일본 등 아시아 음악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제는 마침내 미국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빌보드는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윤아 서현 써니 효연 수영 등 소녀시대 아홉 멤버도 한 명 한 명 소개하며, 각자 개성과 매력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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