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 예성, 선물받은 옷 부모 옷으로 교환 '감동'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1.15 09:00 / 조회 : 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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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차례로) 슈퍼주니어 이특, 가수 김장훈, 슈퍼주니어 은혁·규현·예성 ⓒ출처=김장훈 미투데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의 아름다운 효심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김장훈은 지난 14일 오후 11시 30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름다운 신고' 2탄!"이라며 예성의 효심을 엿볼 수 있는 일화를 소개했다.

김장훈은 '이별 참 나답다' 활동 당시 함께 해준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옷을 선물했다고 밝히며 "샵에서 말해주더군요. 예성이가 옷을 바꾸겠다며 아버님과 어머님을 모시고 와서 두 분께 니트로 바꿔드리고 본인은 바지 하나 골라갔다고.."라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듣던 대로 효자군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기특하네요. 토닥토닥" "부모님께서 효자 아들 두셔서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오늘부터는 더 노력할래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성을 비롯한 슈퍼주니어의 신동·은혁 등은 지난 9월과 10월께 김장훈이 '이별 참 나답다'로 활동할 당시 함께 무대에 올라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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