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원래 가수 될 마음 없었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11.10 14:45 / 조회 : 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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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원래 가수 될 마음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박재범은 10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초대손님으로 출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범은 홀로 한국에 건너와 연습생, 2PM 리더 시절을 거쳐 솔로로 활동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풀어놓을 예정이다.

박재범은 춤과 랩을 좋아했지만 가수가 될 생각은 없었던 자신이 오디션에 지원한 것은 전적으로 그의 가능성을 발견한 어머니의 권유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가수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모두 어머니 덕분"이라고 전했다.

박재범은 "한국에서 3년 동안의 혹독한 연습생 기간을 견딘 원동력도 가족들이었다. 그냥 포기하고 미국으로 돌아가면 나 자신에게 창피하고 어머니에게도 창피하게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또 귀여운 얼굴에 모두가 부러워하는 근육질 체형의 소유자임에도 "키가 크면 다 부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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