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옥택연은 그냥 친구" 열애설 일축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11.10 00:40 / 조회 : 1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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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화면


소녀시대 제시카가 2PM 옥택연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제시카는 옥택연과의 관계에 대해 "그냥 친구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제시카는 옥택연을 만나느라 바쁘지 않느냐?"며 최근 여러 매체를 통해 수차례 보도된 제시카와 옥택연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에 제시카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그냥 친한 오빠 동생이다"고 말했다. 이어진 "애인과 친구의 중간 사이가 아니냐"는 질문에도 "절대 아니다. 그냥 친구다"고 단호히 대답했다.

또 제시카는 일본에서 패스트푸드점에 갔다가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이 터졌다며 "마실 것 좀 사러 갔던 건데 그렇게 기사가 났다. 기사도 났으니 그냥 더 편하게 만나자 했지만 (최근 열애설 보도가 나간 뒤에는) 그냥 만나지 말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친구들이 많이 없는 편이라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는데 (옥택연과 만나는 것이) 자주 목격 되나 봐요"라 해명을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와 옥택연은 지난 8월 일본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우연히 찍힌 사진으로 열애설이 보도 된데 이어 지난 10월 압구정의 한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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