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자사 연예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와 관련,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법적 대응 등 강경하게 대처할 뜻을 드러냈다.
YG 측은 3일 오후 스타뉴스에 "최근 들어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등 우리 회사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말도 안 되는 소문들이 증권가 찌라시 등에 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혀 사실들이 아닌 어이없는 소문이기에 처음에는 아예 무시했지만, 이 소문들이 너무나 확산되고 있어 앞으로는 절대 좌시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향후 변호사를 통해 소속 연예인들의 악성루머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전했다.
YG 측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소속 연예인들에 대한 악성 루머가 계속 탄생되는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니 팬들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증권가 찌라시들이 허위 내용을 유포하고 일부 매체에서 이를 이니셜 보도하고 있는데, 해당 매체에 대해선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내일(4일) 오전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악성루머 들과 관련, 서울경찰청 사이버 수사대에도 수사를 의뢰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YG "소속연예인들 악성루머, 명예훼손 고소"
법적조치 등 강경대응 시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1.03 18:37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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