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인피니트, 활동마감..11월 '전갈춤' 日공략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0.3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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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국내 활동을 마감하고 일본으로 떠난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인피니트는 11월 일본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인피니트 측은 31일 스타뉴스에 "하반기에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다"며 "래핑버스, 방송 출연, 팬 미팅 등 지난 일본 활동보다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등 데뷔 1년 만에 가요 프로그램 정상에 오른 인피니트는 전매특허인 '칼 군무'와 세련된 스타일을 앞세워 국내 인지도를 일본으로 확대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는 '전갈춤'을 내세운 히트곡 '비포 더 돈'(Before The Dawn)'을 선보인다. 오는 11월19일 '비포 더 돈' 일본어 버전과 '캔 유 스마일'(Can You Smile)을 수록한 디지털 싱글이 발매된다.


특히 멤버 엘이 일본 인기 드라마 '지우-경시청 특수범 수사계'의 주연으로 출연해 인지도를 쌓은 만큼 인피니트의 현지 프로모션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그간 세련된 음악과 절도 있는 군무를 무기로 큰 사랑을 받아온 인피니트는 하반기 일본 활동과 더불어 국내 예능 프로그램 활동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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