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한식당, 뉴욕타임즈 소개.."韓엔터계 거물"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10.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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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뉴욕타임즈 기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올 연말 미국 뉴욕 맨하튼 중심가에 선보일 한식당이 현지 신문 뉴욕타임즈에 소개돼 눈길을 끈다.

뉴욕타임스는 24일자(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 한식당 크리스탈벨리(Kristalbelli)의 쉐프 데이비드 심(David Shim)과 수정으로 만들어진 그릴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세련된 라운지와 D.I.Y.그릴의 조합은 한국 엔터테인먼트의 젊은 거장 박진영의 발명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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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자사의 실질적 수장인 박진영은 오랜 연구 끝에 직접 개발한 혁신적인 바베큐 그릴을 바탕으로 미국 최고의 식당을 거친 한국인 엘리트 요리사 데이비드 심과 그간 메뉴를 엄선, 개발에 몰두해 왔다.


박진영은 이곳을 미국 엔터테인먼트 리더들의 사교장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감각 있는 인테리어로 식당(1층)과 바(2층)를 꾸몄으며 미국 엔터테인먼트 리더들을 투자자로 유치하게끔 했다.

미국 인기 래퍼 릴 웨인의 비즈니스 매니저이자 드레이크가 소속된 음반사 '영 머니'의 매니저 호레이스 매디슨(Horace Madison) 역시 박진영의 한식당 사업에 함께 힘을 보탰다.

박진영은 내년부터 이 식당을 서울은 물론 미국 LA, 일본 도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 뉴욕을 포함, 총 6개 도시에서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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