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대만 방문에 1500명 팬·취재진 '관심집중'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10.1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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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이동욱이 대만 현지 팬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차세대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11일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동욱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대만 팬미팅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로 돌아왔다.


이동욱은 자신이 열연한 드라마 '마이 걸'이 대만에 방영되면서 현지 팬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모은 '여인의 향기'가 아직 대만에 방영되기 전이었지만, 대만 언론매체들은 높은 관심을 쏟아냈다.

현지 매체인 대만 Channel V, MTV, EL TA TV등의 높은 관심에 이어, 이동욱의 대만 첫 팬 미팅 현장에서는 1500명이 넘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이동욱에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이에 이동욱은 대만 일정동안 10여 개의 방송매체들과 30여 개의 언론 인터뷰를 하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현장에 모인 팬들은 99%가 여성 팬들이었으며, 이동욱 측에서 팬들을 위해 준비해간 '여인의 향기' 영상이 스크린에 나오자마자, 배경음악으로 나온 '여인의 향기' OST 전곡을 모두가 따라 부르며, 이동욱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여인의 향기' 속 키스신과 베드신이 나오는 영상장면에서는 높은 함성으로 현장의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으며, 이동욱은 직접 중국어 인사를 연습해 팬들의 마음에 보답했다.

한편 이동욱은 다음달 6일 국내 팬 미팅에 이어 일본 팬 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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