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효민, 갑옷입은 초영 공개 '깜찍+카리스마'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10.10 10:59 / 조회 : 4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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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의 효민이 황산벌전투를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10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초영 역으로 열연중인 효민이 전투에 나서는 여장부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전투복을 차려 입은 효민은 그간 무대에서만 보여줬던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두꺼운 갑옷을 입고 브이를 그려 보이는 등 팬들을 위한 깜찍한 포즈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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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효민은 "황산벌전투 촬영을 준비하면서 이서진 선배에게 '초영은 계백을 위해 작렬히 싸우다 죽고 싶다'라고 심경을 토로했고, 완벽한 연기를 위해 이서진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다"라고 전했다


효민이 연기하고 있는 초영 역은 은고(송지효 분)의 곁을 지키는 동료로서, 한편으로는 계백(이서진 분)을 연모해 계백을 위해 모든 것을 하는 인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늘 밝고 명랑함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소의 엉뚱함과 유머감각도 지니고 있다.

한편, 효민이 속해있는 그룹 티아라는 일본에서 한국 가수 처음으로 데뷔앨범이 오리콘차트 1위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으며, 11월 국내 컴백을 앞두고 열심히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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