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11월입대 전날도 노래..방송·콘서트 주력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10.04 11:01 / 조회 : 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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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


가수 휘성이 입대하는 전날까지 무대에 선다.


오는 11월7일 충남 논산 훈련소를 통해 입대하는 휘성은 10일 새 앨범 '놈들이 온다'를 발표한다.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 뒤 2~3주간 방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음악 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입대 전 마지막 공연 준비에도 한창이다. 휘성은 내달 5~6일 서울 등촌동 KBS 88체육관에서 김태우와 '투맨쇼'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공연을 끝내고 바로 다음날 현역으로 입대하게 되는 스케줄이라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휘성 측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휘성이 컴백 후 음악 프로그램에만 출연할 뜻을 밝혀왔다"며 "입대 영장을 받기 전 미리 공연장을 대관한 관계로 콘서트 다음 날 입대하게 됐다. 일정이 부담스럽지만 휘성 본인이 열정을 갖고 방송 및 공연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휘성의 신곡 '놈들이 온다'는 드라마틱한 힙합 R&B 음악으로, 이번 새 음반에는 정통 흑인음악 특유의 곡들이 대거 수록될 예정이다. 휘성 측은 "지난 '가슴 시린 이야기'가 반전형 발라드였다면, 이번 곡은 휘성의 음악적 회귀가 엿보이는 드라마틱한 힙합 R & B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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