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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의 언니인 뮤지컬 배우 최수진의 깜찍한 표정 4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뮤지컬 '겨울연가'의 여주인공 유진을 맡은 최수진이 연습 중 청순-깜짝-발랄-엉뚱 4가지 표정을 담은 사진이 24일 공개됐다. 교복을 입고 양갈래 머리를 한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수영이와 함께 한류를 주름잡을 것 같은 우월자매! 최수진 진짜 눈부셔요~", "교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뮤지컬계에서 이미 손꼽히는 미모와 실력을 갖춘 재원으로 평가받는 최수진은 '겨울연가' 여주인공을 맡아 하루 평균 12시간의 연습량을 소화하며 남다른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고.
최수진은 "첫 공연 전부터 기분 좋은 떨림과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 연습을 하고 있는데 상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면서 힘든 줄 모르고 하고 있다"며 "그만큼 작품 자체가 너무나 친숙하고 멋져서 관객 여러분께 하루 빨리 뮤지컬 '겨울연가' 유진의 모습으로 서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드라마 '겨울연가' 윤석호 PD가 총괄 제작프로듀서 및 예술감독을 맡은 뮤지컬 '겨울연가'는 오는 27일 명보아트홀에서 첫 막을 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