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컴백' 티아라 10억 초대형뮤비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9.23 11:30 / 조회 : 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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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가 11월 1일 컴백을 앞두고 10억을 들여 30분짜리 초대형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23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이번에 제작될 뮤직비디오는 최고의 빅스타를 섭외 중에 있고, 광고,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는 차은택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라며 "영화 같은 영상미와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티아라는 기존 'Roly-Poly(롤리폴리)'의 복고 콘셉트를 벗고 10대, 20대가 좋아하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10대부터 60대가 좋아하는 멜로디를 가미한 파격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발매 준비중인 음반에는 '너 때문에 미쳐'를 작곡한 조영수,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의 신사동호랭이, 빅뱅을 최고의 아이돌로 만든 용감한형제, 시크릿의 '매직', '샤이보이'를 작곡한 강지원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들이 함께 참여했다.

티아라는 바쁜 일본 활동에도 불구하고 "한국 팬들에게 멋있고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의 'To Heaven', SG워너비의 'Timeless',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 '명성황후', '슬픈연가' 등 우리나라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 대명사로 유명하다. 이에 이번에 발매될 티아라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도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한편 티아라가 전격 출격하는 11월 1일에는 소녀시대, 원더걸스를 비롯한 걸그룹이 대거 컴백을 앞두고 있어 가요계의 화려한 전쟁을 예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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