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나는 의자왕..내 팬은 삼천궁녀"

이보경 인턴기자 / 입력 : 2011.09.21 06:52 / 조회 : 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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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강심장' 방송 화면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우현이 팬 서비스 노하우를 깜짝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우현은 "삼천 궁녀는 제 팬들이고 저는 의자왕이다"라 엉뚱한 발언을 해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현은 "팬이 멀리 있을 때는 나만의 특별한 하트를 보낸다"며 머리위로 하트를 그린 후 토스하는 시늉을 했다.

이어 "가까이에 있는 팬들에게 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며 "팬 사인회에서는 팬들에게 '자기야 왔어?'라 말한다. 팬들을 팬이 아닌 여자친구로 대한다"고 자신만의 팬 조련 법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성시경, 김조한, 자우림(김윤아, 이선규), 카라(니콜, 강지영), 김혜선, 변우민, 이예린, 인피니트 우현 등이 출 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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