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해선' 제치고 주간예능 시청률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9.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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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KBS 2TV '해피선데이'를 제치고 주간 예능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방송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프로그램 중 KBS 1TV 일일극 '우리집 여자들'이 22.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1위, 일일극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BS 2TV 수목극 '공주의 남자'가 21.5%를 기록하며 전체 2위, 주간극 1위에,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19.6%를 기록하며 전체 3위, 주말극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는 MBC '무한도전'이 주간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선전했다. '무한도전'은 18.1%를 기록하며 전체 4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주간예능 2위는 KBS 2TV '해피선데이'로 15.9%의 시청률을 기록, 전체 7위를 나타냈다. '해피선데이'는 '1박2일' 코너가 20.7%의 시청률을 나타냈지만 '남자의 자격'코너가 12.2%의 시청률을 나타내 전체 프로그램 시청률에서는 '무한도전'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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