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핑클로 데뷔할 뻔..배우 하려고 거절"

문연배 기자 / 입력 : 2011.09.06 08:0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한혜진이 과거 걸그룹 멤버로 데뷔할 뻔한 사실을 털어놨다.

SBS 토크쇼 '힐링캠프'의 MC 한혜진은 5일 오후 방송분에서 게스트로 나온 옥주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고등학교 시절 길거리를 지나가다 핑클 매니저로부터 가수 데뷔를 제의받았다"며 "당시 배우를 하고 싶다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핑클이 데뷔를 하자마자 빵 터졌다. 그래서 '가수를 먼저 할껄'하는 후회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함께 진행하는 김제동이 "핑클로 합류하지 않길 잘한 것 같다. 혹시 합류했다면 잘 안됐을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고 농담을 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옥주현은 핑클 데뷔시절 60kg의 몸무게로 부담스러운 윙크와 예쁜 척을 했다며 과거를 후회했고, 가수 이소라와의 불화설과 '슈퍼스타K 사건' 등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들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