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2년 안엔 결혼하고 싶다"

도쿄(일본)=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09.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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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타
그룹 H.O.T 출신 가수 강타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강타는 지난 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스페셜 에디션(SM TOWN LIVE IN TOKYO SPECIAL EDITION)'을 성황리에 마치고 취재진들과 함께했다.


강타는 "다가오는 추석에 어떤 소원을 빌고 싶냐"는 질문에 "제 소원은 단도직입적으로 한 2년 안에 결혼을 하는 것"이라며 "(SM 소속 가수)후배들이 갖고 있지 않은 고민이 나에겐 있다"고 전했다.

앞서 소녀시대 티파니는 같은 질문에 "SM식구들이 다 건강했으면 좋겠고, 올 가을 새 앨범을 내는 선배, 후배 가수 분들과 소녀시대 많이 응원해주시고 많이 사랑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아는 "개인적인 소원인데 찍었던 영화 '코부 3D'가 내년 초에 개봉할 예정이다"며 "지금 편집단계인데 영화 편집도 잘되고 후반기 작업 잘 마쳐서 내년 초 여러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바랐다.


한편 일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SM가수들은 'SM월드 라이브 투어'의 일환으로 다음달 23일 미국 팝계 최고 권위의 공연장으로 평가 받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대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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