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4년만에 돌아온 '엠카'서 1위 '기염'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1.08.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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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슈퍼주니어는 11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가요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5집 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심플(Mr.simple)'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미스터 심플' 첫 무대를 가진 슈퍼주니어는 컴백과 동시 1위를 거머쥐는 위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엠넷의 갈등 때문에 4년 만에 서게 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깊다.

'미스터 심플'은 복잡다단한 세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여유 없이 일에 대한 성취나 사랑, 꿈을 잃어버리는 현실을 해학적이고 은유적인 단어들로 가볍게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슈퍼주니어와 씨스타, 서인국의 컴백무대를 비롯해 옴므, 미쓰에이, 2NE1, 인피니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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