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편 동시 출격 유이, 럭셔리女 vs 산골女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8.0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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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의 유이(왼쪽)와 '버디버디'의 유이 <사진=KBS, tvN>


비슷한 시기 2편의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동시 출연하는 유이가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유이는 오는 6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과 8일 첫 방송하는 tvN '버디버디'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유이는 '오작교 형제들'에서 우아한 웨이브 머리에 도도한 럭셔리 걸 백자은 역을 맡았다. 늘씬한 몸매에 머리까지 똑똑한 엘리트 여성이다.

반면 '버디버디'에서는 강원도 시골출신으로 온갖 고난과 역경을 딛고 점차 성장하는 열정적인 골프루키 성미수 역을 맡는다. 머리도 질끈 묶고, 캐주얼과 트레이닝 복 스타일에 꾸밈없는 미소로 야무진 캐릭터를 표현한다.

네티즌들은 "시골소녀부터 럭셔리 걸까지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는 유이의 연기가 기대된다", "뭘 해도 잘 어울리는 팔방미인", "산골 소녀에 씩씩한 골퍼로 변신한 유이의 연기 도전 빨리 보고 싶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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