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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촬영현장에 복귀했다.
박신혜는 지난 23일부터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촬영장에 복귀, 동료 배우들과 더불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 18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20일 촬영장에 한 차례 복귀했다가 재입원한 뒤 3일만에 촬영장에 돌아왔다.
박신혜는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근육통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지만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정규방송을 결방하고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했던 '넌 내개 반햇어'는 27일부터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박신혜 소속사 관계자는 "어제부터 촬영장에 돌아왔다. 걱정해줬던 분들에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