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아이유, 명예회복위해 5시간씩 맹연습

배선영 기자 / 입력 : 2011.05.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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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명예회복을 위해 하루 5시간 스케이팅 연습 중이다.

아이유는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에 출연 중이다.


그는 지난 29일 방송된 1차 경연에서 10명의 출연진 중 꼴찌를 했다. 일각에서는 아이유가 성의 없는 공연을 선보였다는 비난도 쏟아졌다. 이에 마음을 다잡은 아이유는 명예회복을 위해 맹훈련에 돌입했다고 한다.

S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30일 "아이유는 1차 경연 녹화가 끝난 뒤, 경기도 한 아이스링크에서 매 연습 때마다 5시간 이상 맹훈련에 돌입했다"라며 "스스로가 저조한 성적에 만족할 수 없는 듯 보였다"라고 전했다.

아이유 측 측근 역시 "아이유가 끝맺음이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야 다음 일을 하는 성격이다"라며 "훈련을 하는 동안 식사는 물론이며 물 한 방울 마시지 않고 훈련에 열중해 걱정스럽다"라고 귀띔했다.


다음 경연에서 아이유와 함께 페어 연기를 선보일 아이유의 남자파트너는 "아이유의 몰라보게 변신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고조시켰다.

'키스앤크라이' 김재혁 PD 또한 "아이유는 정말 최선이란 표현이 아깝지 않을 만큼 노력하고 있으며 많이 성장하고 있다. 시청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주변의 기대 속에 훈련을 받고 있는 아이유.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사용한 탓에 허벅지 안쪽근육에 근육통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연습에 끈을 놓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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