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이민호, 근육 탄탄 아찔한 상반신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5.25 14:05 / 조회 : 8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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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호가 탄탄한 근육이 돋보이는 상반신을 공개했다.


25일 제작사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15일 진행된 SBS 새수목극 '시티헌터' 촬영에서 샤워 장면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이민호 특유의 슬림한 몸매 라인과 빈틈없는 잔 근육이 어우러져 완벽한 역삼각형 상반신 몸매를 돋보이게 했다.

무엇보다 샤워기 물줄기 속 간간히 보이는 이민호의 등 부위 상처들은 거친 액션의 흔적들을 나타내며 섹시한 남성미를 풍겨냈다.

이날 촬영된 장면은 윤성(이민호 분)이 청와대 동료, 선배들과 유도 훈련을 마친 후 혼자 샤워를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며 시작됐다.


운동신경이 전혀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는 윤성이지만, 실제로 전문가 못지않은 무술 실력을 갖고 있는 상황. 이로 인해 온 몸에는 고된 훈련의 상처들이 즐비하게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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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은 윤성은 홀로 샤워를 하며 고독한 '시티헌터'로서의 결심을 다시 한 번 다지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호는 보다 완벽한 '시티헌터'를 표현해내기 위해 촬영 전부터 유산소 운동과 수영으로 체력을 단련해왔다.

또 '시티헌터' 촬영을 하며 사격과 필리핀 무술을 직접 배우고, 박민영, 이광수 등과 함께 유도 훈련도 받으며 더욱 탄탄한 몸매를 만들었다.

덕분에 이전과는 다른, 훨씬 더 날렵하면서도 거친, 야성적 매력이 한껏 강조됐다는 평가. 이민호 특유의 슬림하면서도 남성미가 한층 더해진 몸매 라인이 '액션헌터'로서의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동명의 일본 인기 만화 '시티헌터'를 원작으로 한 2011 대한민국 '시티헌터'는 1980년대 도쿄를 배경으로 했던 원작과는 달리,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담겨진다.

약 30여 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재탄생되는 한국판 '시티헌터'는 원작과는 다른 시대적, 공간적 변화가 생기게 되며 인물들 역시 한국적 캐릭터에 맞게 재설정된다.

2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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