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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걸그룹 2NE1이 가요 프로그램에서 단 한 번의 '론리' 무대 선보인다
2NE1은 오는 2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론리'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19일 자사 블로그인 YG라이프에 "5월 29일 오후 4시 2NE1 '론리' 단 한 번의 방송 출연"이란 글을 올리며, 방송출연 사실을 전했다.
2NE1은 지난 12일 발표한 '론리'와 4월 말 선보인 박봄의 '돈 크라이'로 한 달 이상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지만, 지상파 및 케이블 가요 프로그램 출연은 전혀 하지 않았다. 2NE1의 이번 '인기가요' 나들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YG 측은 '인기가요' 출연 결정 배경에 대해 "애초 방송활동 없다라 선언했지만 팬들의 지속적인 방송 활동 요청과 2NE1멤버들이 무대 위에 서고 싶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앞서 YG는 앞서 YG라이프에 "2NE1의 방송출연을 원하시나요?"란 문구를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었다.
한편 지난 4월 말부터 3주마다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하고 있는 2NE1은 오는 20일 오후 6시 5분 YG의 인터넷방송인 YG온에어를 '론리' 라이브 세션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