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유 미니홈피 |
신예 7인 걸그룹 치치 멤버 지유의 손가락 굳은살 인증 사진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지유는 지난 2009년 11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고3 입시 때'라는 제목으로 흉할 정도로 굳은살이 박힌 자신의 손가락 사진을 올린 바 있다.
지유는 "입시 준비할 때 찍어놓은 손 사진 들 중에 새로운 걸 발견했다"며 "이 땐 굳은살 다 박혔을 때라 별로 안 아팠을 때. 굳은 살, 넌 지금 어디에"라고 전했다.
이어 지유는 "징그럽지만 노력의 흔적이라는 게 자랑스럽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지유는 고교시절 대학교 입시를 위해 자신의 전공 악기인 해금 연습을 하느라 피나는 연습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연습벌레인 모양이다" "여자애 손가락이 저렇게 될 정도로 연습을 하다니…" "외모와는 달리 이런 구석이 있었네 "깜짝 놀랐어요" "강수진, 박지성 발이 생각난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치치는 지난 3월 첫 디지털 싱글을 발표, 신곡 '장난치지마'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