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이돌 야마삐, '엠카'로 韓 가요프로 첫 출연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1.02.22 14:36 / 조회 : 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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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엠넷>


일본의 인기아이돌 야마시타 토모히사(애칭 야마삐)가 한국 가요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2일 엠넷에 따르면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오는 24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 다운을 통해 한국 가요프로그램에 첫 출연한다.

'엠카운트다운'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박찬욱 PD는 "'파티 돈트 스탑'(PARTY DON'T STOP)'이란 곡 스타일에 맞춰 클럽 파티 느낌의 특별한 무대 연출을 기획하고 있다"며 "한국 가요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하는 만큼 좋은 무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파티 돈트 스탑'은 세련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강한 흥겨운 곡으로 클럽 파티 콘셉트의 이번 무대와 절묘한 조화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에서도 라이브 방송 무대로는 소개된 적이 없는 곡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팬들은 물론이고 이 날 '엠카'에 출연하는 한국 가수들 역시 아티스트이자 배우로 유명한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한 무대에 선다는 사실에 매우 반색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국내 팬들은 "드디어 야마시타 토모히사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날이 왔다" "내한 공연도 설레이는데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한다니 믿겨지지 않는다"며 매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오는 3월 2일 자신의 첫 솔로 정규 앨범을 한국에서 발매하며, 4월 16일과17일 양일간 KBS 88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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