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탕웨이, 숨막히는 화보 '하룻밤의 판타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2.17 09:06 / 조회 : 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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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만추'의 두 주인공 현빈과 탕웨이가 패션지 화보에서 숨막히는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현빈과 탕웨이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보그' 3월호에서 표지와 함께 12페이지에 걸친 화보를 선보인다.

현빈과 탕웨이의 화보는 '만추'의 남루한 연인의 꿈 속에서 일어날법한 럭셔리한 하룻밤의 판타지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화보 속에서 현빈과 탕웨이는 대저택의 홈파티에서 턱시도와 드레스를 아름답게 차려 입고 빛나는 시간을 즐기는 매혹적인 남녀로 변신했다.

'보그' 측은 이들이 미국 시애틀에서 영화 '만추'를 촬영하던 1년 전 화보를 기획했으며, 이달 초 탕웨이가 '만추'의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함으로써 비로소 촬영이 성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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