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씨야, 원년멤버 3인 애절한 고별무대 '뭉클'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1.27 18:35 / 조회 : 23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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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야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데뷔 5년 만에 전격 해체 선언한 여성 보컬그룹 씨야가 고별무대의 막을 열었다.

지난해 말 전격 해체를 선언한 씨야는 27일 오후 생방송된 음악채널 엠넷 '엠카운트아운'에서 최근 발표한 마지막 앨범 수록곡들인 '더 라스트'와 '내겐 너무 멋진 그대' 등을 부르며 팬들에 이별을 정식으로 고했다.

이날 무대에는 데뷔 때부터 씨야를 지켜온 이보람과 김연지는 물론 지난 2009년 탈퇴한 남규리까지 모두 참여, 오랜만이자 마지막으로 원년멤버 3인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남규리는 씨야의 마지막 앨범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선 씨야는 '더 라스트'를 부르며 특유의 애절하고도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팬들에게 마지막 하모니를 선사했다. 나란히 선 세 사람의 마지막 모습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분홍과 노랑, 연두 등의 파스텔톤의 의상으로 갈아입은 씨야는 '내겐 너무 멋진 그대'로 달콤하고도 발랄한 음색으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달랬다.

원년멤버 3인이 모두 모인 씨야는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28일 KBS 2TV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속 출연하는 것으로써 지난 5년 간의 활동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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