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박민영, KBS연기대상 3관왕 '최다수상자'

[2010 KBS연기 대상] 이모저모

김수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1.01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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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BS연기대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눈길을 끈 것은 국내 안방극장에서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박유천의 선전이다. 박유천은 '성균관스캔들'로 큰 인기를 모으며 이날 남자 신인상, 네티즌 인기상, 박민영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박유천 뿐 아니라 이번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최다 부문 후보였던 문근영도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성균관스캔들'의 또 다른 출연자 박민영 역시 총 3개의 트로피를 가슴에 안았다.

어느 해보다 화제작이 많았던 KBS드라마. 2010 KBS연기대상 이모저모를 모아봤다.


○…여자 아역상을 수상한 김유정의 '여신 포스'가 눈길을 끌었다. 11살이라는 나이답지 않게 김유정은 성숙한 매력이 물씬 풍겨, 앞으로 배우로서 큰 기대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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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수상 소감도 이어졌다. 문근영, 송중기, 박민영 등은 수상 후 기쁨의 눈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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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그룹 동방신기 멤버 3인이 결성한 JYJ가 국내 무대 첫 지상파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JYJ는 이날 '성균관스캔들'의 주제곡 '찾았다'를 선보였다.

○…이날 '성균관스캔들'은 총 7개의 트로피를 수상하며 최다 수상 드라마가 됐다. 박유천은 남자 신인상, 네티즌 인기상, 박민영과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해 총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박민영은 박유천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 네티즌 인기상, 우수 연기상 중편 드라마 부문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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