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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선수(왼쪽)와 가수 손담비 <사진제공=데상트> |
가수 손담비가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만났다.
손담비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즐거운 촬영 다들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추신수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스포츠웨어 브랜드 '데상트'의 광고 화보를 통해 이뤄진 것.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야구배트를 손에 쥐고 추신수에게 자세 지도를 받고 있다.
이날 추신수 선수는 '허리돌리기'를 강조하며 손담비에 스윙폼을 지도했다. 손담비는 몇번의 연습끝에 파워풀한 스윙을 보여줘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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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촬영을 진행한 데상트 관계자는 "손담비와 추신수 선수가 처음 만나는 자리라서 조심스러웠는데 금방 친해지고 호흡이 척척 맞아 좋은 컷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추신수 선수와 손담비가 함께 촬영한 데상트 광고는 1월 중순부터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