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KBS 주말극으로 9년만에 안방 복귀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11.2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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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 ⓒ이동훈 기자
배우 박주미가 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극본 조정선 연출 이재상)로 9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주미는 '결혼해주세요' 후속으로 내년 1월 초 방송예정인 '사랑을 믿어요'에서 프랑스 유학파 출신 실력파 큐레이터 서혜진 역을 맡았다.


지난 2002년 드라마 '여인천하'이후, 약 9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사랑을 믿어요'는 착한 김교감 집 사람들이 저마다의 우여곡절을 이겨내며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혜진은 극중 박주미는 김교감 집 첫째 아들의 아내다.

혜진은 어려운 집안 환경을 이겨내고 최고의 미대를 최고의 성적으로 마친 실력파 미술관 큐레이터로, 소속사는 "박주미는 '사랑을 믿어요'를 통해 지성과 미모를 모두 갖춘 여인 서혜진으로 변신, '원조 여신' 다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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