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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보아가 배우 정우성과 함께 한 설정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보아는 지난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촬영하며 만난 정우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눈썹을 찡긋거리고 있는 정우성과 그 옆에서 한껏 분위기를 잡은 보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정우성의 포스에 뒤지지 않는 보아의 포스"라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보아는 12월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드라마 '아테나'에서 톱가수로 깜짝 출연, 드라마와 인연을 맺어 화제가 됐다.
보아는 사진을 게재하며 "'아테나' 12월부터 방영돼요. 훈남 경호원아저씨, 촬영스텝여러분.... 수고 많으셨구요 좋은 경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테나' 화이팅!!"이라고 함께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