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3인, 국내 첫음반 2주만에 10만장 '돌풍'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9.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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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그룹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 등이 3인 체제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반 참여한 앨범이 오프라인에서 판매 호조를 지속 중이다.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 등 동방신기 3인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성균관 스캔들' OST 수록곡인 '찾았다'를 함께 불렀다. 이들이 3인 체제로 국내에서 신곡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이번 음반 유통사인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28일까지 8만장이 판매됐다. 또한 3만장의 추가 주문을 받고 현재 제작에 돌입했다.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드라마 OST가 발매 2주도 안돼 11만장 판매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여러 악재 속에서도 믹키유천 시아준수 영웅재중 등 3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이 여전함을 입증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성균관 스캔들'로 연기 정식 데뷔를 한 믹키유천을 위해 시아준수와 영웅재중이 지원사격을 나선 게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 3인은 미국 팝계의 유명 아티스트들인 카니예 웨스트 및 로드니 저킨스 등도 참여한 월드와이드 음반을 오는 10월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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