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e'가 전자오락으로?..소시, 닌텐도 버전 '인기'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0.09.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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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지' 닌텐도 버전 영상


소녀시대 ‘지’(Gee)의 전자 오락실 버전이 화제다.

일명 소녀시대의 ‘지 닌텐도 버전’이라 불리는 이 노래는 한 네티즌에 의해 최근 유튜브에 영상이 공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 닌텐도 버전’ 영상은 80년대 전자오락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소녀시대 아홉 멤버들은 앙증맞은 캐릭터로 등장,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이 노래에 담긴 전자 오락실 음향은 '칩-튠'(Chip-Tune)이란 사운드로 비디오 게임 음악 장르에 포함돼 일본에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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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 영상은 원곡이 갖는 발랄한 분위기에 키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80년대를 연상시키는 촌스러운 8비트 전자오락 사운드가 삽입됐지만 신선한 느낌이라는 평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10월20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지'(Gee)를 발표한다. 일본 데뷔곡 '지니'로 섹시미를 강조한 소녀시대는 '지'를 통해 발랄한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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