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양악수술후 사진 공개

배소진 인턴기자 / 입력 : 2010.07.05 09:04 / 조회 : 4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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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스찬' 임혁필이 훈훈하게 달라진 외모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개그맨 임혁필이 최근 자신의 개인 미니홈피를 통해 양악수술을 받은 후 변화된 사진을 공개했다.

양악수술이란 위,아래 턱을 동시에 이동시켜 안면 비대칭,부정교합, 주걱턱 등을 교정하는 안면교정술 중 하나이다.

임혁필은 지난 달 29일 미니홈피에 여성지와 촬영한 화보사진을 올리고 "벌써 시간이 흘러 54일째네요. 안갈줄 알았던 시간이 참 빠르다"며 자신의 근황을 소개했다.

"이제 통증같은 것은 없지만 아직 아랫턱이 먹먹한 느낌은 조금 남아있다"며 상태를 자세하게 소개한 임혁필은 "화보촬영 당시 사람들이 보기 좋다고 했다"며 수술 경과에 무척 만족스러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혁필의 미니홈피에 방문해 "잘생겨졌다", "탤런트 하셔도 되겠다" 며 임혁필의 변화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 특히 양악수술을 받았거나 고려중인 네티즌들도 댓글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있다.

'부정교합이 컴플렉스'라는 한 네티즌은 "혁필씨에게 자신감 얻어서 한번 해볼까 생각중이다"라고 말했다. 양악수술 4일째라며 수술 후의 고통을 호소한 네티즌에게도 임혁필은 "이 수술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성원을 보냈다.

한편 임혁필은 지난 5월 6일 서울의 한 치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은 후 블로그, 미니홈피 등에 꾸준히 양악수술일기를 써 오고 있다. 글을 쓰는 이유에 대해 "나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수술을 하기 전에 많은 정보를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힌 그는 수술 전 불안감에 각종 포털 사이트를 밤새 뒤져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그 동안 부정교합으로 인한 위장장애로 많이 고생했다. 이 수술로 인해 고통에서 벗어나려 한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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