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심사위원' 유해진, "칼 같이 심사하겠다"

임창수 기자 / 입력 : 2010.06.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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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홍봉진 기자 honggga@


유해진이 제 9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의 명예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유해진은 24일 오후 6시 서울 압구정동 CGV압구정에서 열린 제 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개막식에 참석해 박찬욱 감독으로부터 희극지왕 부문 명예심사위원 위촉장을 받았다.


유해진은 "졸업식 날 상 받는 기분"이라며 "좋은 작품과 좋은 감독님들이 많이 발굴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쨌거나 심사를 맡기신 거니까 칼 같이 심사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 9회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24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압구정CGV에서 개최된다. 폐막식은 7월 1일 압구정CGV 1관에서 있으며 국내 경쟁부문 수상작이 폐막작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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