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2NE1·양현석 'YG패밀리', 탑 위해 극장 총출동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0.06.09 12:14 / 조회 : 1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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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의 빅뱅, 2NE1, 양현석(왼쪽부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YG패밀리가 블록버스터 영화에 첫 주연으로 나선 빅뱅의 탑을 위해 영화관에 총출동하는 의리를 과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실질적 수장인 양현석, YG 소속의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과 2NE1의 모든 멤버들, YG 음악 프로듀서들인 테디와 쿠시 등은 8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점을 찾았다. 이날 이 극장에서 탑 주연 영화 '포화 속으로' VIP 시사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9일 YG 관계자는 "빅뱅 멤버들은 탑이 혼신을 다해 찍은 '포화 속으로'의 대박을 기원하며 이날 극장을 찾았다"라며 "물론 탑에게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2NE1 멤버들과 양사장님(양현석)도 오랜만에 극장을 직접 방문해 탑의 연기를 본 뒤 만족감과 함께 자부심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포화 속으로'는 1950년 8월, 한국전쟁의 운명이 걸린 낙동강 지지선을 지키기 위한 남과 북의 처절한 전쟁 한복판에서 교복을 입고 전선에 뛰어 든 학도병 71명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탑은 이번 영화에서 학도병 오장범 역을 맡았다.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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