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이번엔 쫙빼입고 오락실에

한은지 인턴기자 / 입력 : 2010.05.27 10:52 / 조회 : 1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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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의 황제' 테이가 또 다시 오락실을 찾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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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철권덕후 테이 근황'이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선글라스를 낀 채 오락을 즐기고 있는 테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승률이 올랐다"는 칭찬을 덧붙였다.

사진 속 테이는 빨간 가죽 재킷에 선글라스를 낀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오락실에서 '철권' 게임을 즐기고 있다. 전적과 승률도 지난번에 공개된 '195승 87패, 69%'에서 상승한 '227승 94패, 70%'를 기록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노래 따윈 끊은 지 오래다"란 특유의 코멘트는 여전했다.

네티즌들은 "진정한 마니아가 됐다" "테이 잘하네, 한번 붙어보고 싶다" "닮은꼴인줄 알았는데 테이가 맞구나" 등 댓글을 달며 관심을 보였다.


지난 2월 테이의 절친인 가수 나윤권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테이는 격투기 게임의 달인으로 게임 대회에 나가려고 했을 정도로 잘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테이는 오는 6월 1일부터 '2010 라이브 열전'에 윤종신, KCM, 알리 등과 함께 참여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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