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컴백 1주만에 가요프로그램 1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0.05.2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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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사진=홍봉진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컴백 1주일 만에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슈퍼주니어는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지난 13일 발표한 새 음반 타이틀곡 '미인아'로, 1위 경쟁 후보였던 김C 소속 록밴드 뜨거운 감자의 '고백'을 제치고 K-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특은 "지난주에 컴백했는데 이렇게 좋은 상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며 "TV를 보고 있을 한경이, 강인이, 기범이도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로써 슈퍼주니어는 지난 14일 '뮤직뱅크'로 컴백한 이후 일주일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13인조이지만 이번에는 10명이서 정규 4집을 녹음했으며, 활동도 할 예정이다. 강인은 군 입대를 계획하고 있고 기범은 당분간 연기에 집중할 예정이며, 한경은 현재 슈퍼주니어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과 갈등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세 멤버도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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