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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 니콜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데뷔 초 서러웠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니콜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과거 무명시절 서러웠던 일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멤버들과 같이 있지 않으면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니콜은 "(멤버들과 함께)차를 탈 때까지 카라의 멤버인지 모르더라"며 "당시에는 많이 섭섭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니콜은 "좋은 가수가 되고자 노력해서 현재는 팬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다"며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생겼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최근 월드컵 응원가 '위 아 위드 유(We're with you)' 녹음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