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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효 <사진제공=MBC> |
알천랑 이승효와 패셔니스타 차예련이 뮤직비디오에서 만났다.
이승효와 차예련은 오는 18일 발매 예정인 엠투엠의 새 노래 '괜히 내가'의 뮤직비디오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첫 대면을 한 차예련과 이승효는 첫 만남에 키스신을 앞두고 겸연쩍어하기도 했으나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괜히 내가' 뮤직비디오는 우연한 만남을 통해 여의사(차예련 분)와 풋풋한 사랑을 나누던 택시기사(이승효 분)가 여자의 갑작스런 변심으로 맞이하게 된 이별에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고, 다시 찾아온 여자에게서 결국은 돌아서는 남자의 가슴 아픈 이별이야기를 내용을 담고 있다.
차예련은 "현실적인 가사 덕분에 감정이입이 수월했다"며 "평소 엠투엠의 노래를 즐겨들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효 차예련 주연의 '괜히 내가'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16일 오후 곰TV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