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낮에는 초식남, 밤에는 짐승남"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0.02.18 15:28 / 조회 : 16519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장근석이 자신에 대해 낮에는 '초식남', 밤에는 '짐승남'이라고 정의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은 18일 오후 11시 방송될 케이블 채널 올'리브의 '올리브쇼 3' 사진작가 조선희와 함께 하는 포토 토크쇼 '톱 셀러브리티'의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이 같이 밝혔다.

장근석은 "짐승남과 초식남 중에 어느 쪽에 더 가까운가?"라는 질문에 대해 "낮에는 초식남, 밤에는 짐승남"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근석은 이날 촬영장에서 '짐승남'의 매력을 발산하며 소년의 장난기와 남자다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냈다.

그는 또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에 대해 공개했다. 동안 외모로 인해 키가 작다는 인식에 대해 "실제로는 키가 182cm나 된다. 소문 때문에 스트레스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더불어 아이라인을 그리는 등 메이크업의 사연도 공개한다.

장근석은 또 KBS '달콤한 밤'에서 수애를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수애는 여성스러우면서 단아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여성이 좋다"고 밝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