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이채은,서울독립영화제 2009 독립스타상

김겨울 기자 / 입력 : 2009.12.18 20:00 / 조회 : 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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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회오리바람' 스틸사진


배우 서준영과 이채은이 서울독립영화제 2009 독립스타상을 수상했다.


17일 오후 7시 서울 스폰지하우스 중앙 1관에서 열린 서울독립영화제 2009 폐막식에서 서준영과 이채은이 올해 신설된 독립스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준영은 영화 '회오리 바람', 이채은은 영화 '거짓말,수진들에게'에 출연했다.

이와 함께 최고상인 대상은 권우정 감독의 '땅의 여자'가 차지했다. 최우수작품상은 홍형숙 감독의 '경계도시2', 코닥상은 김재원 감독의 '닿을 수 없는 곳'과 장은주 감독의 '교미기-Part ll.비밀스런 짐승'이 받았다.

우수작품상은 조성희 감독의 '남매의 집', 특별상인 관객상은 백승화 감독의 '반드시 크게 들을 것', 독불장군상은 홍형숙 감독의 '경계도시2'가 수상했다.


영문자막프린트지원상은 강연하 감독의 '수진들에게', 사포 감독의 '커밍아웃여행',이경원 감독의 '경북 문경으로 시작하는 짧은 주소', 홍학순 감독의 '띠띠리부만딩씨'가 차지했다.

이날 페막식은 한국 독립영화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영화 '똥파리'의 두 주역 양익준 감독과 배우 김꽃비의 사회로 진행됐다. 특히 김꽃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울독립영화제와 인연을 맺었다.

서울독립영화제2009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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