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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교가 10살 연하의 작곡가 이소영씨와 1월 결혼식을 올린다.
6일 오후 김민교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교는 10살 연하의 이소영씨와 함께 오는 1월 16일 서울 종로구 숭인동 컨벤션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소영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고전음악과 거문고를 전공했다. 김민교는 이소영씨와 2005년 배우와 팬의 관계로 만나 자연스럽게 발전,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1971년생인 김민교는 1998년 영화 '성철'로 데뷔한 후 '대한이, 민국씨' '그녀는 예뻤다' 등에 출연했고 최근 '헬로우 마이 러브'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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