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핑크 마라톤으로 열애후 첫 공개나들이

전형화 기자 / 입력 : 2009.09.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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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송혜교가 현빈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 나들이를 갖는다.

송혜교는 10월 중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를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


아모레퍼시픽 전속모델인 송혜교는 지난해 장동건과 함께 이 행사에 참여했었다.

송혜교가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당초 송혜교는 현빈과 함께 핑크리본 사랑마라톤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끌었다. 현빈 역시 주최측인 아모레퍼시픽의 미쟝센 브랜드의 공식모델이기 때문.


하지만 현빈이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핑크 마라톤 대회에 윤은혜와 참석해 두 사람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에는 무산됐다.

송혜교와 현빈은 당초 오는 2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일본측에서 무리한 요구를 해와 현지 팬미팅이 있는 현빈만 참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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