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하이힐' 컴백 박혜경, 하이힐 천켤레 지원받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09.08.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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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혜경이 '하이힐'과의 인연을 지속하고 있다.

박혜경은 오는 11일 '하이힐'을 타이틀곡으로 한 정규 7집을 발표한다. '하이힐'은 키가 작아 언제나 하이힐을 신어야 했고 눈도 작으며 소심했던 한 여성이, 손을 내밀어 준 한 남자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의 곡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은 현재 일반이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인 박혜경인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풀어낸 노래다.


박혜경과 '하이힐'과는 인연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실제에서도 하이힐 1000켤레를 지원받기로 한 것이다.

10일 박혜경 측은 "수제화 브랜드 '더 슈' 측에서 '하이힐'을 발표한 박혜경에게 하이힐을 1000켤레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하이힐을 즐겨 신는 박혜경은 절친한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혜라의 소개로 '더 슈'의 하이힐을 지원 받았다"며 "지난 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무대 위에 화려한 하이힐 몇 백 켤레를 놓고 멋진 모델들 사이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


박혜경 측은 또 "'하이힐'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때도 수백 켤레의 하이힐을 아낌없이 지원 받았다"며 "박혜경 7집 오프 앨범 구매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더 슈' 하이힐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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