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문영남 작가 '수상한 삼형제' 주연 발탁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8.04 09:35 / 조회 : 10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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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홍봉진 기자



SBS '조강지처클럽'에서 큰 사랑을 받은 탤런트 이준혁이 문영남 작가와 두번째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4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이준혁은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 후속으로 방송될 '수상한 삼형제'(가제·극본 문영남·연출 진형욱)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문영남 작가와 이준혁은 '조강지처클럽'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사이로 이 작품으로 두번째 인연을 맺게 됐다.

'수상한 삼형제'는 문영남 작가가 집필을 맡으며 방송가 안팎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욱이 KBS 2TV '꽃피는 봄이 오면'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과시한 진형욱PD가 연출을 맡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수상한 삼형제'에는 이준혁 외에도 문영남 작가와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안내상 등의 출연이 유력시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혁은 SBS 드라마 '조강지처클럽'으로 일본 팬들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뒤 최지우와 출연한 드라마 '스타의 연인'으로 일본에서 인기가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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