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블러드굿, 美서 '올여름 섹시여배우 12명' 선정

김관명 기자 / 입력 : 2009.07.10 18:29 / 조회 : 21797
  • 글자크기조절
image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문 블러드굿(사진)이 미국 영화전문사이트 무비폰이 선정한 '올 여름 섹시 여배우 12명'에 들었다.


무비폰은 10일 올 여름 개봉 예정이거나 이미 개봉한 블록버스터 출연 여배우를 대상으로 '섹시 여배우 12명(12 Sexiest Women Of Summer)을 선정, 발표했다.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미국인인 문 블러드굿은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으로 이번 섹시 여배우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975년생인 문 블러드굿은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서 기계 군단에 맞선 인간저항군의 여전사 블레어로 출연했다.

'섹시 여배우 12명'에는 이밖에 '스타 트렉: 더 비기닝'의 조 샐다나, '트랜스포머2'의 메간 폭스, '퍼블릭 에너미'의 마리온 코틸라르, 'G.I.조'의 시에나 밀러, '밴드슬램'의 바네사 앤 허진스, '프로포즈'의 산드라 블록,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의 엠마 왓슨,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의 다이앤 크루거, '박물관은 살아있다2'의 에이미 애덤스,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레이첼 맥아덤즈, '이어 원'의 올리비아 와일드가 포함됐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