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CF 떠난 자리 박보영이 '찜'

김수진 기자 / 입력 : 2009.07.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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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 ⓒ홍봉진기자 honggga@



배우 문근영이 4년 동안 모델로 활동한 미스터피자의 CF모델이 박보영으로 교체된다.


7일 오후 관계자에 따르면 박보영은 문근영의 바통을 이어 오는 8일 배우 유승호와 CF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과속스캔들'을 통해 '제 2의 국민여동생'으로 손꼽히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보영은 그동안 '국민여동생'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문근영의 뒤를 잇는 CF 모델로 발탁되면서 업계의 안팎에 기대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박보영은 전자제품 브랜드, 빙과류CF 등을 통해 업계 블루칩으로 급부상 중으로, 올 하반기 그의 행보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올 하반기 피겨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며, 박보영은 조만간 차기작을 선정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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