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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마침내 신곡 무대를 팬들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소녀시대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상반기 결산 편'에 출연,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소원을 말해봐'를 시청자들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원을 말해봐'는 지난 22일 온라인 등에 첫 공개된 뒤 현재 각종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질주하고 있다. 하지만 소녀시대가 방송에서 안무를 곁들여 '소원을 말해봐'를 팬들에 선사하는 것은 '뮤직뱅크'가 처음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http://girlsgeneration.smtown.com)를 통해 '소원을 말해봐'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장재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소녀시대의 패셔너블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았다"고 자신했다. 소녀시대의 새 음반은 오는 29일 오프라인에서 발매된다.
